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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32. 유방암 수술: 분당 차병원 김이삭 교수님 환자들 솔직한 후기

by 한나가꿈이네2 2023. 9. 24.

 

 

 

경력

 

 

 

 

 

 

분당차병원에 대하여

 

유방암 관련 검색을 하다 보면 조회가 잘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빅 5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네임벨류가 어느 정도는 있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분당 차병원은 생각 외로 자료가 별로 없어서 맘카페 댓글들을 조사해 보니 10개의 댓글 중 2개 정도는 불만족 글이 있더라.

 

오진이어서 그 병원은 별로 감정이 안 좋다는 글이 하나,

관련 글이 없으면 이유가 있겠지요..라고 쓴 글이 하나

 

그러나 나머지 댓글들을 보면 대부분 좋았고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댓글은 수술 후 갑자기 열이 오르며 아파왔을 때 택시 타고 바로 가서 음압병실에 당일 1일 격리를 해서 좋았다는 글이 보였다. 그러면서 아마 집에서 먼 곳에서 수술을 받고 케어를 받았더라면 그날 응급실에 제대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밖에서 대기를 했을 것이라며 병원이 집에서 가깝고 또 너무 큰 병원이 아니라서 또 좋았다는 글이었다.

 

정답은 없다.

그러나, 나의 경우를 비교해 보더라도 메이저가 아니더라도 집에서 가까우니 남편이 퇴근 후 매일 들렀다 가주고 주말에 아이들도 부담 없이 문병을 와주었고,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혼자서도 택시로 10분도 안 걸려 집에 갈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하니 마음이 너무 편했다.

 

 

 

 

4. 김이삭 교수님 진료를 받은 환자들의 솔직한 리뷰

 

분당차병원 김이삭 교수님 아직은 유방외과장님처럼 많은 환자들을 진료하지 않았기에 그만큼 리뷰를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다른 교수님의 경우 리뷰가 10개 이상되어서 고르고 골라 포스팅을 했었는데 김이삭 교수님은 블로그 리뷰나 카페 리뷰가 아직은 미비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분명 장점은 많습니다. 인터넷 서칭으로 알아 본 것 보다 유방암 수술을 받은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같은 여성 의사선생님이라 환자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신다는 점과, 빅5 병원에서는 받을 수 없는 의사가 신경을 못 쓰는 부분들까지 세세하고 꼼꼼하게 잘 케어해 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 친절하고 상냥하세요~ 

 

2. 아무일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한대 얻어 맞은 것 처럼 멍..한 하루였습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은 아이가 아무렇지도 않아하기도 하고 저 역시도 그냥 또 재수가 없었구나..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것 저것 뒤져보고 있습니다.

 

이제 할 일은 전이검사인데 다른 곳에 전이가 되지 않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서울대에서 수술을 해야할 지 분당 차병원에서 수술을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분당차병원에서 결정하셨습니다.

 

예전에 분당 서울대에서 난소난종 수술을 진행했었는데 버리는 시간이 너무 많았고 교수님들도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꼈었거든요. 그런데 김이삭 교수님은 하나 하나 다 설명해주시고, 간호사님들도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모든데 빠르게 진행되어서 남편과 저는 만족했어요.

 

3. 저 분당차병원에서 수술하고 치료받았어요. 대체로 만족하고 있어요. 김이삭 교수님께 수술받았는데 부분절제수술 예쁘게 해 주셨어요. 친절하시고 설명 잘 해주시고 질문도 잘 받아주셔요. 대기시간 짧고 검사결과 빠르게 나오고 방사선 치료, 설계 후 바로 치료 들어가서 좋았어요.

 

 

 

 

 

 

 

5. 유방암 환자의 가족들이 보아야할 영상/ 마음 치료

 

한 집안에 아픈 환자가 있으면 온 가족이 비상이 걸립니다. 더군다나 암이라는 병이 있으면 정말 평온했던 일상이 멈추어 버리게 되죠. 비단 환자뿐만이 아닙니다. 가족들 중에 누구하나 구성원이 아프게 되면 그 가정의 일상은 틀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제일 힘든 것은 환자 본인입니다.

 

그래서 환자에게 가족들이 특별히 신경써야 할 부분은 분명 있습니다. 서로가 힘든 상황일텐데 그 상황을 이겨내려면 이 또한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입니다.  같이 영상을 보시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유방암 수술 시 한번 더 생각해야 하는 점

 

유방암은 1차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수술 후에도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 몇 차례가 될지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해당 병원을 방문해야 하고, 그럴 경우 집이 멀면 항암치료 후 집으로 가시는 길이 매우 고될 수 있습니다. 가시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실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도 힘든데 그 먼 곳까지 또 가시려면 그것만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입원을 해야 한다 하더라도 몸이 힘들어 집으로 가시는 길이 보통일은 아니실 텐데, 표준치료 시스템이 보편화된 현재에는 집에서 가까운 병원 중에서 마음이 제일 끌리는 곳으로 가시는 것이 수술 후에 치료를 하는 과정 속에 수고스러움이 덜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항암 과정 중에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진료기록이 있고 담당 교수님이 계시는 가까운 병원이 나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최종 결정은 마음이 제일가는 곳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7. 유방암을 이기기 위한 운동과 식습관 들이기

 

인터넷을 찾아볼 필요도 없이 우리가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유기농음식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유기농음식이라는 것이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서라도 우리는 유방암에 안 좋은 음식부터 멀리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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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료는 네이버 카페와 해당병원에서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