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유방암 수술: 울산대병원 고병균 교수님

유방암

67. 유방암 수술: 울산대병원 고병균 교수님

한나가꿈이네2 2023. 9. 28. 06:58

부산이나 경북지역을 알아볼 때 울산대학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울산대병원에도 암전문센터가 있었고, 검색을 하고 조사를 하다 보니 관련 글에 댓글로 고병균 교수님 이야기가 나와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네이버에는 잘 검색이 안되서 구글로 들어가 보니 울산대에서는 유방암에 대해서는 병원 차원에서 지원이 있는 것 같아 보였다. '유방암 없는 그 날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한다는 기사가 많이 보였으며 이 병원 역시 요즘 유행하는 다빈치SP 로봇수술을 성공하며 트렌드를 잘 따르고 있었다.

로봇이 수술을 하는 건 로봇을 움직여햐 하는 의사가 직접 피부와 와닿는 촉감이 아닌 기계를 얼마나 잘 다루어야 하는지가 중요한 기술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것은 경험을 통해 숙련되어 나아간다면 이는 곧 기술이 의술이 되어가는 과정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나중에는 환자들에게는 유방암 수술을 받으려면 로봇수술을 잘 하는 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말이 나올 것 같다.

1. 고병균 교수님

진료잡기가 힘들고 진료실 들어가도 5분 컷이라는 댓글들도 많다. 그래도 계속 환자가 몰리고 그 많은 환자들을 수술하셨으니 그만큼 노하우도 많으시고 손도 빠르실 것이다. 의술에 있어 경험치는 정말 무시 못 한다는 이야기를 서울의 유명한 닥터분께 직접 들은 적이 있는데 그 부분 만큼은 고병균 교수님이 높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울산지역 분들은 카페활동 안 하시나 보다 아무리 검색을 해도 고병균교수님한테 가시라는 글 외에는 별다른 글들이 없다. 부친상을 당하신 내용과 병원에 발전기금을 내셨다는 글 밖에 안 보이네..

2. 김진성 교수님

고병균 교수님 진료를 잡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 힘들다 보니 고병균교수님 진료 잡기가 어려우시면 김진성 교수님께 가세요.라는 글들이 많다. 제일 유명한 의사에게 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한다. 같은 병원에서 있다고 의술이 다 비슷하진 않겠지만 김진성 교수님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니 모두 칭찬 일색이다. 친절하시고 딱히 안 좋은 후기도 없다. 더불어 울산대병원은 유방암에 대하여 어느 정도 지원을 해주는 병원이라 김진성 교수님께 믿고 맡기셔도 될 것 같다.

너무 불안해 하지말자. 유방암 수술은 요즘 표준화된 치료를 하기 때문에 치료과정이 정해져 있고 사람의 손으로 할 수 없는 섬세한 부분도 로봇수술로 커버가 가능하기에 몸도 아픈데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받으면 안 될 것 같다.

3. 울산대병원

울산에 상급병원이 울산대병원 하나밖에 없어서 그런가 많은 환자들이 몰릴 수밖에 없나 보다. 지역 내에 있는 카페에서 유방암 관련 글을 찾아보는데 울산대병원이 30초 진료로 유명하더라. 아파서 갔는데 겨우 30초 진료보고 끝? 일단은 닥터가 오전 진료만 있다면 그 진료시간 안에 정해진 수의 환자들을 진료해야 하는데 적정인원보다 많이 받거나 어느 한 환자에게 시간을 많이 빼앗긴 다면 다른 분들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거기에다가 진료예약없이 당일 진료를 신청하고 혹시나 진료일 날 못 오는 분을 대신해 들어가려고 대기하는 분들까지 계산하면 계산이 더욱 복잡해진다.

■ 유방암 수술 시 한번 더 생각해야 하는 점

유방암은 1차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수술 후에도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 몇 차례가 될지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해당 병원을 방문해야 하고, 그럴 경우 집이 멀면 항암치료 후 집으로 가시는 길이 매우 고될 수 있습니다. 가시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실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도 힘든데 그 먼 곳까지 또 가시려면 그것만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입원을 해야 한다 하더라도 몸이 힘들어 집으로 가시는 길이 보통일은 아니실 텐데, 표준치료 시스템이 보편화된 현재에는 집에서 가까운 병원 중에서 마음이 제일 끌리는 곳으로 가시는 것이 수술 후에 치료를 하는 과정 속에 수고스러움이 덜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항암 과정 중에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진료기록이 있고 담당 교수님이 계시는 가까운 병원이 나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최종 결정은 마음이 제일가는 곳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참고 사항입니다. 한번 방문해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방암의 종류와 치료법의 발전을 이정언교수님의 인터뷰를 발췌하였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했습니다. ↓↓

유방암을 이기기 위한 운동과 식습관 들이기

인터넷을 찾아볼 필요도 없이 우리가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유기농음식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유기농음식이라는 것이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서라도 우리는 유방암에 안 좋은 음식부터 멀리 해야한다. 붉은 고기와 주류는 정말 치명적이다. 신선한 야채와 식물성 단백질을 가까이 하고 동물성 지방을 멀리 해야 한다.

야채는 유기농이던 아니던 간에 음식으로 섭취하면 좋은 것이니 유방암 수술을 떠나 늘 가까이 지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