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방지약 :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미녹시딜 복용자들의 실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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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방지약 :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미녹시딜 복용자들의 실제 후기

한나가꿈이네2 2024. 4. 10. 17:47

우선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 미녹시딜 등 탈모 방지약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지만 가능한 약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리나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처방전 없이 판매되고 유통되는 탈모 방지약은 국제 의료기관이 인정하고 제대로 된 임상시험을 거쳐서 판매되고 있다기보다 회사 자체 실험을 통해서 효과가 있다고 하며 그것을 광고로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프로페시아 같은 약품은 미국 MSD사에서 대규모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하고 인증받아 판매되는 정말 제대로 된 약품들입니다. 혹시 우리가 알고 있는 인간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행한 약 중에 겨우 10%만이 승인된다는 사실을 아세요? 그만큼 임상시험은 돈도 많이 들고 성공확률도 힘들지만 그런 과정을 통과했다는 것은 그만큼 믿을만하다는 사실입니다.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 미녹시딜 등 탈모약은 머리가 새로 자라고 나는 약이라고 알고 계신데, 엄밀히 말하면 머리카락이 새로 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머리카락은 사실 매일 빠지고 매일 새로 머리카락이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탈모가 생기는 원인은 머리가 생기고 자라는 속도보다 빠지는 속도가 월등히 높아지면서 탈모가 진행되는 것인데, 탈모방지약은 여기서 바로 그 빠지는 머리카락의 속도를 더디게 해주는 기능을 하여 탈모를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1.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미녹시딜: 탈모방지약 VS 전립선 비대증 완화약

카더라 통신을 통해 들리는 이야기로는 원래 이 약은 임상실험의 목적이 남성들의 전립선 비대증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했던 약이 었다고 한다. 마치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비아그라'가 원래 심혈관질환 개선을 위한 약 개발을 목적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하다가 임상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이 뜻밖의 효과?를 본 덕에 역사상 최고의 신약으로 불리우는 발기부전제가 세상에 탄생하게 된 것처럼..

피나드론이나 프로페시아 역시 전립선 비대증 예방을 위한 약을 개발하기 위해서 임상실험을 하던 중 탄생한 것이라 피나드론의 효과는 전립선 비대증 예방뿐만 아니라 모든 중년의 남성들이 간절히 바라는 탈모까지 잡아주어서 중년 남성들에게는 비아그라보다 오히려 더 유익하고 훌륭한 약이 아닐까 싶네요. 주변에서 '민머리'라고 놀림을 당하는 것처럼 자존심 상하는 일이 어디 있을까? 그리고 제일 무서운 전립선 암... 그 예방을 위해서라도 미리 처방을 받아서 복을 해도 괜찮을 약일 듯 싶다.

2.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미녹시딜 등 사용자들의 이용후기

제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는 것은 몇 번 언급을 해서 아실 것 같아 제 주변에 복용을 하시는 분들의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그런데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남자 직원분들 중 요런 꿀 정보는 모르시는 분들이 거의 없어요.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를 수밖에 없는 정보라고나 할까... 어쨌든 인터넷에는 후기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구글링으로 찾아보면 글자 그대로 제조성분에 관한 설명이나 그에 따른 부작용 가능 성 및 유사한 약에 대한 글만 있을 뿐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가 없어 주변 지인들의 생생한 후기를 그대로 적어드릴 테니 참고하시기를 바랄게요. 약은 사람에 따라 그 효과가 매우 상이하게 나타날 수도 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 복용 3개월 차가 되면서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머리를 감고 드라이를 할 때 풍성해진 머리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머리 감고 나서 드라이를 하게 되면 그동안 바닥에 머리카락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약을 복용하고 일주일 지난 후에는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합니다.

■ 다른 거 필요 없고 머리 감고 난 후 수건으로 머리를 털어서 말릴 때 붙어 있는 머리카락을 보면 확연히 줄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 두피가 가렵고 자주 긁게 되면서 신경이 쓰였었는데 약 복용 후 살짝 줄어든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 만약 이 약 복용을 안 했다면 지금쯤 민머리 비슷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이유는 형제들은 이미 탈모가 심하게 진행되었는데 본인은 이 약 때문에 피해 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시겠지만 아무리 좋은 약이라고 말을 해도 본인이 못 믿고 안 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형제라도 마찬가지죠. 이미 탈모가 진행되면 그때는 늦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피나드론 이 약이 머리를 새로 나게 하는 약이라는 개념보다는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면 우리의 머리카락은 매일 빠지고 매일 새로 나는데 탈모가 진행될 경우에는 새로 나는 머리보다 빠지는 머리카락이 더 많아서 진행이 되는데 여기서 피나드론을 복용하게 되면 빠지는 머리카락을 붙잡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탈모가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켜 주고 막아주는 것이지 절대 머리카락을 새로 나게 해주는 약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3.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미녹시딜 부작용 : 민머리 방지 VS 발기부전 중 선택

피나드론이 꿈의 약품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사이드 이팩트는 있습니다. 피나드론은 탈모방지약으로는 최고지만 남성성을 힘들게 하는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피나드론을 복용 시 일시적인 발기부전이 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물론 100% 모든 분들이 겪는 문제는 아니지만 피나드론을 복용하시고자 하는 분들의 나이대가 아무래도 40대에서 50대이다 보니 자연스레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고 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다고 의사 선생님도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충분히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 탈모가 사려져 정말 좋은데 발기가... 잘 안됩니다. ㅠㅠ

■ 복용 일주일이 지났는데 그곳에 힘이 없어졌어요. 어떡하나요?

■ 피나드론 다 복용하고 다시 처방 전을 받으러 갈 때 상태를 말씀드렸더니 선생님께서 필요할 때 쓰라고 비아그라도 같이 처방을 해주셨습니다. ㅎㅎ

■ 6개월 정도 복용을 하고 나니 발기가 예전 상태로 돌아왔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 피나드론은 3개월 정도 복용하면서 탈모가 줄어든 듯하여 피나드론을 잠시 중지하니 다시 살아났다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다시 탈모가 진행될 듯하면 다시 피나드론을 복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저기요..그런데 약 복용 후 우울증같은 증상이 왔어요. ㅠㅠ 원래 쾌활한 성격인데 좀 ..

■ 약만 복용하면 좀 기운이 없고 하네요. 운동을 병행해야 겠어요....

발기의 문제는 사람마다 다른 상황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그런 증상을 이야기하였고 의사 선생님도 그런 이야기를 해 주셨다고 합니다. 머리를 보호하느냐 그 힘을 포기하느냐는 어려운 문제가....

4.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미녹시딜 처방받는 법 : 피부과 보다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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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피부과 가서 처방받으면 되지 굳이 목차로 정해서 이렇게 써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그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이 방법은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으니 지금도 이 꿀 정보를 알려드리는 게 맞는 건지 살짝 비기를 전수해 드리는 것 같아 의료인들에게 살짝 죄송하기도 합니다.

피부과에서 처방받으시는 것보다 비뇨기과에서 처방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이유는 비용차이 때문입니다. 피부과에서 처방받아 복용하는 금액과 비뇨기과에서 처방받아 복용하는 약품의 금액 차이가 납니다. 조금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라 아주 많이 차이가 납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사정상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