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치료: 아토피 완치 솔직한 후기 1
아토피 환자가 아토피를 극복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해 나갈 수 있는 것을 지켜보면서 조금이라도 아토피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될까 싶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토피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토피 치료정복 이야기
저희 바로 옆 집에 같이 살았던 사촌동생이 아토피로 몇 년을 고생을 하면서 치료를 한 이야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점점 심해지기 시작하더니 대학에 들어간 이후 아토피 증상이 더욱 심해져서 군대까지 면제받고 집에서 밖에 나오지도 못하고 숨어 살다시피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병은 주위에 알리라고 했던가 병원에 다니는 것은 물론 아토피에 좋다는 여러 민간요법을 다 써보았었는데 별반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어머니께서 지인분께 받았다며 야채로 만든 스프 만드는 법을 가지고 오셨고 그것을 전해드렸는데 결국은 그 방법대로 2년여를 넘게 복용한 끝에 결국 아토피를 완치하였습니다.
아토피치료법은 정말 사람마다 다르게 작용한다는 사실은 사촌동생이 이 방법을 쓰기 전에도 무수히 많은 다른 처방들을 해 보았으나 전혀 효과가 없었기 때문에 저희가 내린 결론은 이 치료법이 제일 효과가 있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이 치료법이 다른 분들에게도 맞을지 안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 치료법을 다른 분들에게 몇 번 소개해 주었고 그분들이 좋은 효과를 보았다고 하니 어느 정도는 보편적으로 맞지 않을까 싶네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이 포스팅을 하면서 그 때 그 소 책자를 찾아보니 안 보이네요. 집 안 어디엔가 있을 것 같은데 혹시나 원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찾아보고 바로 다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토피 증상의 시작
1. 아토피 증상의 시작
사촌동생의 경우.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면서 부터 조금씩 아토피 증상이 보이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그때는 대학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생각을 하고 마음을 편히 먹을 것을 이야기하곤 했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즈음부터 굉장히 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2. 아토피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
처음에는 팔이 접히는 부분과 무릅이 접히는 살이 연한 부분이 가렵기 시작하고 붉은 발진이 나타나기 시작을 하다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온몸에 퍼지며 나중에는 목 부위와 얼굴 부위로까지 아토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3. 아토피와 술 담배
고등학교 때부터 담배를 배우기 시작한 사촌동생은 혹여나 담배가 영향이 있을까 담배를 끊었지만 별 소득이 없었고 20살이 넘어서는 친구들과의 술자리도 피하다가 증상이 심해져서 술마저도 끊었지만 아토피 증상이 심해지는 것은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20살이 되어서 배운 술이 그렇게 좋았는지 처음에는 친구들과 어울려 술자리를 돌아다니며 아토피 증상의 고통보다 술자리의 즐거움을 즐겼었는데 술을 한번 마시면 그 날 저녁은 온몸에 열이 올라 그날 밤은 정말 가려움증 때문에 자기 전까지 굉장히 괴롭게 보냈다고 하더라고요.
4. 아토피로 인한 스트레스의 증가
얼굴이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을 하니 밖으로 나가기를 꺼려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차 사람들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결국은 대학교를 휴학하였으며 나중에는 학교를 졸업하더라도 사회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나 하며 스트레스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5. 아토피로 인한 군대의 면제
군대라는 곳이 야외 훈련이 기본이라 민감하고 예민해서 깔끔함을 유지해야 하는 아토피 환자들에게는 흙먼지 속에서 훈련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최악의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2년을 넘게 있는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 당시 진료를 받던 강남성모병원 피부과장님에게 진단서를 끊어달라고 부탁을 하여 재검을 받고 결국 군대를 면제받았습니다.
6. 아토피 처방전
병원에서 주는 연고는 스테로이드 연고일 테고 복용하는 약은 어떤 약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려움증이 조금 완화가 되는 것 같아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등에 알레르기 반응을 알아본다고 테스트를 했을 때 이제 희망을 가져볼 수도 있다고 저에게 말을 했었는데 병원을 1년이 넘게 다녀도 절대 아토피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아토피 치료를 위한 노력
강남성모병원을 2년을 넘게 다녔던 것 같습니다. 사촌 집에 갈 때마다 내가 바라보는 모습은 조금 나아졌나 싶은 정도이지만, 정작 본인은 크게 와닿지 못했나 봅니다. 나이는 먹어가고 빨리 대학을 졸업해야 사회생활을 해 나갈 텐데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만 있으니 성격도 변하게 점점 예민하게 변하는 것 같았습니다. 숙모가 집에 와서 많이 한탄을 하셨습니다.
병은 소문을 내라고 했던가? 어느 날 집에 놀러 가서 점심을 같이 먹는데 식탁 옆에 커다란 한약 박스 2통이 보였습니다. 당연히 아토피 때문에 한약까지 복용을 하나 싶어 질문은 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들리는 이야기로는 친척 중에 한의사와 결혼한 친척이 있는데 그분께 특별히 부탁을 해서 지었던 약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약을 두 달 정도 복용을 한 후 저희 어머지가 전해 준 소책자에 나와있는 제조법에 따라 정확히 두 달 후부터 야채주스를 제조해서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치료의 시작이었습니다.
다음 2편에서 치료법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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