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0기 생존율: 적절한 검사와 치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0기 생존율은 100%입니다.

상피내암 또는 제자리 암으로라고도 하는데 아직은 초기라서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는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1. 증가하는 유방암 환자의 수

 

 

유방암 환자 건강보험 진료현황'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환자 수는 2017년 20만6308명에서 2021년 26만9313명으로 5년 만에 30.5% 증가했다.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유방암은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98%로 매우 높아 조기에 진단하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유방암 1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8%에 육박하지만 4기에는 생존율이 30% 미만이 됩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없는 돌기가 만져지는 경우가 많지만 유방암으로 인해 단단하고 불규칙한 모양을 보이기도 하는데, 유방암이 더 진행되면 유두에서 혈액 등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두나 피부가 함몰되거나 유두 주변 피부에 습진이 생기거나 겨드랑이에 림프샘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2. 유방암 자가진단의 중요성

유방암은 초기 예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진단해 증상이 없더라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한 달에 한번 날을 정해서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혹시나 자가진단 결과 이상이 있다고 느껴지거나 할 때에는 검진을 받아야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의 경우 X선을 이용한 유방촬영은 유방지방이 적고 유선조직이 많아 정확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유방암 초기증상: 유방암 자가진단 및 자가검진 하는 법

 

3. 초음파검사를 통한 검사의 정확성

우리나라 50세 이하 여성의 50%가 치밀한 유방이기 때문에 유방암 검사는 유방초음파를 함께 시행함으로써 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기에 적어도 40세 이상 폐경이 가까이 왔다가 느껴지는 경우에는 적어도 1년에 한번은 초음파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유방암 수술 

유방 종양 성형 수술이 필요한 경우 암의 위치와 분포에 따라 수술의 범위와 방법이 결정되는데, 최근에는 유방의 형태를 최대한 유지하고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방종양 성형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유방종양 성형술은 암 제거 시 발생할 수 있는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바퀴 주변이나 유방 아래의 주름을 절개하여 암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암의 종류와 병기에 따라 절개 범위가 결정되며 보통 절개를 할 경우에는 3cm 내외이지만 암 범위가 넓거나 여러 곳에 분포하는 경우에는 완전 유방 절제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5. 유방암의 위험을 줄이는 습관 길들이기

 

 

 

유방암은 유전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환경외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하는데 따라서 적절한 식습관과 식단 그리고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어차피 권장하는 식단과 운동은 평상시 일반인들에게도 권장되는 요법과 똑같기 때문에 건강한 삶을 살겠다는 마음으로 습관을 들이신다면 유방암의 위험으로 부터 피할 수 있습니다.

 

 

6. 유방암 예방에 좋은 음식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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