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관련해서 어느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시작해서, 내가 가고 싶어하는 병원의 어느 선생님이 더 나의 몸을 수술을 잘 해주실지 검색을 하며 시간을 너무 허비했다. 나는 빨리 수술을 받아야 할 것 같은데 도대체 어느 병원의 어느 교수님께 수술을 받아야 할지 도무지 종잡을 수 가 없고 내가 수술받기를 원하는 그 선생님에게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 것까지 알아보기에는 네이버나 구굴에 정보가 너무 없었다.
그렇게 해서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내가 수술을 받고자 하는 병원의 교수님께 수술을 받은 환우님들의 솔직한 후기.
그것이 정말 나에게 필요한 정보였기에 유방암부터 시작해서 위암과 간암 그리고 폐암, 대장암까지 모두 조사를 해서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리고 오늘도 하루도 빼지 않고 매일 포스팅을 하고 있다.
그런게 조사를 하고 포스팅을 하다보니 환자의 입장도 입장이지만 그 곁을 지키고 있는 가족의 입장 또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가족 중에 어느 한 구성원이 아프면 그 가족의 일상은 모두 멈추게 된다. 환우뿐만이 아니다. 남겨져 있는 가족들 또한 아픔에 동참을 하게 된다.
암 환우 가족불들이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
암 환우 가족분들이 가져야할 마음가짐들.
그래서 관련 유투브를 첨부하고 또 간략하게 적어 놓으려고 한다.
1.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야기
가족 중 암 환자가 있는데 혹시 이렇게 행동하지 않으셨나요? 수 많은 암 환자와 그 가족의 정신 건강을 돌보면서 느꼈던 것을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이야기 입니다. 그 전에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서 우리가 흔히 겪게 되는 작은 다툼에 대하여 먼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암환자 보호자는 어떤 역할을 하는게 바람직할까?
내 가족 중에 암 환자가 생겼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가족이 암 진단을 받으면 담대하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걱정과 두려움이 밀려오게 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환자의 치료와 회복에 도움이 될지 각 가족마다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게 됩니다.
3. 항암 치료 의사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는?
어떤 것이 정말 환자를 위하는 길인가..
정말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은 해 보았는가..
4. 마음이 따뜻해지는 김지영 교수님 인터뷰
암치료의 긴 여저은 혼자서는 이겨낼 수 없습니다. 가족이 함께 해야 성공을 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도 위로받고 환자의 상태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5. 여성암, 유방암 환자 가족분들 특히 남편분들 꼭!! 봐주세요.
정준 교수님
하루에 160명 이상의 외래 환자분들을 만나시며 남편분들에게 꼭 해드리고 싶으신 말씀이 있어서 영상으로 담으셨다고 합니다.모든 이야기를 다 담을 수 없어 아쉽다시며 ..
6. 암 수술 교수님들에 대한 솔직한 후기
매일 조사를 하고 기록을 해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유방암부터 시작을 했고 점차 위암과 갑상선암을 포함한 모든 암에 대하여 우리가 수술 병원을 택하기 전에 이미 수술을 받은 환자분들의 솔직한 후기를 조사해서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기존 자료는 수정을 하고 새로이 추가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암 환자가 생긴 가족분들이 너무 많은 고민을 하지 않고 빨리 병원을 선택해서 수술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글 읽어보시고 치료에 더 집중을 하셔서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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